[BizⓝCEO] (주)바이오뉴트리젠, 평생을 바쳐온 연구로 일군 바이오벤처사업

"세계적인 비만 · 간 효능제를 만듭니다. " 

㈜바이오뉴트리젠(대표 복성해 www.bionutrigen.co.kr)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신물질，신약 및 신기능성 건강식품 소재를 개발해내고 있다. 의술 대신 건강한 먹을거리로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

생명공학연구소장을 지낸 복성해 대표는 지금까지 100건에 가까운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고 생명공학분야의 대가로 불리는 인물로 평생 진행해온 연구를 실현시키는 데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바이오뉴트리젠은 한국산 감귤 껍질에서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신물질을 개발해 다이어트 식품 35종을 내놓은 바 있다. 다이어트 쌀，라면，우동，칼국수，냉면을 포함한 다이어트 식품들，특히 '슬림 앤 슬림 커피'는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간 기능 증진제 영역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Dijon 대학교와 국내 충남대에서 임상 실험이 완료단계인 'JBB20 위하여'는 소비자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아침을 선물한다. 

개발 과정에서 그는 'JBB20 위하여'의 효능을 실험하기 위해 직접 1년간 하루에 소주를 두 병씩 마시며 간수치를 체크할 정도로 열정을 담았다. 

그 결과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기술력을 알아보고 찾아와 계약을 맺었고 '2011 G-FAIR 뭄바이 박람회'에 참가한 7기업 중 하나였던 ㈜바이오뉴트리젠은 300만달러 이상의 최고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바이오뉴트리젠은 10여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지원 정부연구 개발비 11억원，회사자체 연구개발비 63억원을 투입하여 32건의 특허등록 · 출원，35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의 테크노파크，중소기업지원센터，지방중소기업청，중소기업 진흥공단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외 전시회，시장개척단， 무역사절단 활동을 통해 EU 전역，러시아 및 CIS 국가전역，대만，중국，일본，미국 등에 수출의 길을 열었으며 2012년 까지는 전 세계 각국에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2011년 3월에 러시아，중국과 연간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 수출에 큰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고객을 파트너로 삼겠다'는 CEO 복성해 박사는 세계적으로 비만，간 효능제가 필요한 곳에 공급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경제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입력 2011-07-27 15:31 | 수정 2011-07-27 15:31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1072616061?nv=o